🌙 외로움 불 꺼진 방 샤워하고 나오니 방 안은 여전히 캄캄해. 선풍기 바람이 살갗을 스치는데도 시원하기보단 그냥 허전하다. TV를 틀까 하다가도 의미 없을 것 같아. 그냥 이 방에 나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. 누구든 좋으니, 그냥 내가 여기 있다고 알아봐 주면 좋겠다. 선선한 구름 2026-07-1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