🌙 외로움 식어버린 캔맥주 불 켜진 옆집 창문들을 보며 혼자 캔맥주를 땄다. 시원한 탄산이 목을 넘어가는데도, 옆에서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다는 생각에 맥주가 금방 미지근해지는 것 같았다. 여름밤, 매미 소리만 가득하다. 고요한 노을 2026-06-06